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는 지난 14일 울진군의료원(원장 인주철) 포항성모병원(원장 이종녀) 강릉아산병원(원장 하현권)과 ‘울진군 주민 종합건강검진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검진 항목은 고혈압, 골다공증, 위내시경, 복부초음파, 골밀도 및 갑상선초음파 등 총 100여개 항목이다. 검진 대상자는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을 선택해 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검진은 7월부터 12월까지 수시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희선 본부장은 “한울원전은 특화된 맞춤형 의료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지역사회의 든든한 건강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