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군수 임광원)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고 있던 4쌍의 다문화가정 부부 및 저소득 동거부부 합동 전통혼례식을 오는 16일 울진국유림관리소 공원에서 울진군여성단체협의회주관으로 진행한다. 군 관계자는 2012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저소득 및 다문화가정을 위한 합동 전통혼례식을 거행해 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모두 19쌍의 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우리의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려 동거부부들에겐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추억으로 기억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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