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치매 걱정없는 울진’ 만든다
‘어르신 치매 걱정없는 울진’ 만든다
  • 김익종
  • 승인 2018.03.12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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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곳에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 운영
울진군은 초고령사회 진입으로 치매발병률 증가에 따라 치매 예방·진행지연을 목적으로 3월부터 10월말까지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을 운영한다.

맑은뇌쉼터 건강대학은 지역내 14개 마을회관 및 보건기관에서 운영하며 치매환자, 인지저하자, 75세 이상 독거노인 등 221명을 대상으로 5가지 분야(미술 음악 감각자극 운동 작업회상)의 인지중재프로그램을 수행하여 인지 기능을 강화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맑은뇌쉼터 건강대학 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부터 임시 개소한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으로 치매 걱정없는 울진을 만들기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에게 맞춤형 치매관리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환자의 삶의 질 향상 및 돌봄 부담 감소를 위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울진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054-789-5025)로 문의.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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