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 모내기 친환경농법 전체 26% 계획
울진 모내기 친환경농법 전체 26% 계획
  • 김익종
  • 승인 2018.05.08 12:3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량쌀 생산 농가소득 향상 기대
재배 면적 114ha 타작물 전환
울진군의 친환경 농법을 도입한 우량쌀 생산이 지역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할 전망이다.

지난 4일 울진군 근남면 산포리 1313번지 등 6필지 7천259㎡(0.7ha)의 첫 모내기 이후 관내 모내기가 본격화 됐다.

군은 올해 벼 재배면적으로 2천325ha를 계획했다.

그러나 정부의 쌀 수급안정을 위한 타작물재배 전환 정책에 따라 2천211ha(타작물 114ha 전환)로 줄였다.

관행농법 1천626ha(74%) 친환경특수농법 585ha(26%)로 모내기는 6월 중순 마무리 될 전망이다.

울진군은 관내 벼 재배 2천800여 농가에 육묘용 상토를 전액무상지원하고 맞춤비료, 유기질비료, 토양개량제, 유기농업자재 등 각종 농자재를 지난 3월말까지 전 농가에 공급했다.

군 관계자는 “현장중심 농업 실현으로 맞춤형 영농지원을 위해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행정에 최대한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