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65억 추가 투자
市와 양해각서 체결
市와 양해각서 체결
구미시는 3일 오후 3시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이학연 아주스틸(주)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코일 코팅 라인 증설 관련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날 아주스틸(주)은 지난 1995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전자기기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구미국가 제4단지 소재 기업으로 ‘금속표면 처리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TV 코팅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지난 2012년 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2011년 122억원 투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 65억원을 재투자했다. 수요 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한 코일코팅 라인을 증설하고 24명 이상의 신규 고용과 연 400억원 이상의 칼라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 아주스틸(주)는 2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미산업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매출 2천309억원, 수출 7천만불로 최근 3년간 매년 10%씩 매출이 증가하는 등 구미공단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구미=최규열기자
이날 아주스틸(주)은 지난 1995년 구미를 본사로 설립한 전자기기용 강판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구미국가 제4단지 소재 기업으로 ‘금속표면 처리기술’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 세계 TV 코팅용 강판시장의 60%를 점유하고 있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지난 2012년 1월 구미시 이달의 기업으로 선정된 아주스틸(주)은 2011년 122억원 투자에 이어 올 상반기에 65억원을 재투자했다. 수요 고급화에 대응하기 위한 코일코팅 라인을 증설하고 24명 이상의 신규 고용과 연 400억원 이상의 칼라강판을 생산할 예정이다.
현재 구미 아주스틸(주)는 215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구미산업단지에서 2차 철강제품 생산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매출 2천309억원, 수출 7천만불로 최근 3년간 매년 10%씩 매출이 증가하는 등 구미공단 발전과 함께 성장해 왔다. 구미=최규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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