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산재 17건 미신고 적발
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1공장, 산재 17건 미신고 적발
  • 최규열
  • 승인 2017.01.04 13:5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협력업체 2곳 각 1건도 누락
과태료 5천700만원 부과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코오롱인더스트리(주)김천1공장에서 최근 5년간 산업재해 17건을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적발했다고 4일 밝혔다.

구미고용노동지청은 지난해 12월 21일 산재은폐 관련 언론보도 즉시 전담조사반을 구성, 전격 조사에 착수했다.

회사 관계자와 근로자 면담, 진료자료 확인 등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 미보고 17건을 확인하고, 협력업체 2개사에서도 각 1건의 산업재해를 보고하지 않은 사실을 확인했다.

이번 조사에서 산재발생 미보고로 확인된 19건에 대해 과태료 5천700만원을 부과조치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