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도심 속 힐링명소 인기
구미 낙동강체육공원, 도심 속 힐링명소 인기
  • 최규열
  • 승인 2017.01.11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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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시설·생태탐방로 등 갖춰
지난해 시민 50만명 이용 성과
체육시설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 전경.
구미시 낙동강체육공원이 지난해 시민 50만명이 다녀가는 도심 속 건전한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구미낙동강체육공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체육공원으로 지산동 일원 2.11㎢ 둔치에 위치해 종합경기장, 축구장, 야구장, 풋살경기장 등 9종, 40면의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자전거대여소, 어린이놀이 시설, 생태 탐방로, 계절꽃길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도 많아 가까운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2012년 6월 1일 낙동강체육공원이 문을 연 이후 그 해 5만5천여명, 2013년 14만여명, 2014년 25만8천여명, 2015년 48만여명, 지난해 50만여명 등 시민들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해 금오산 올레길 탐방객 365만명, 들성생태공원 이용객 106만명과 함께 구미지역 명소로 관광객 유인에 한 몫을 하고 있다.

시는 주 5일 근무로 가족중심의 레저활동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올 7월 체육공원 내 오토캠핑장도 개장할 예정이다.

물놀이장도 조성 중이며 이용객수 증가에 대비해 주차장, 화장실, 그늘목 식재 등 각종 편의시설 보강에 힘쓰고 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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