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최종 선정
10년간 유치노력 성과
10년간 유치노력 성과
구미시가 오는 2020년 열리는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 최종 확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체육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로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 10년동안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및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과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과 43만 구미시민의 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 등이 선정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3년여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대한체육회는 15일 오후 2시 서울 대한체육회관에서 이사회를 개최해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도시로 구미시를 최종 선정했다.
이날 제101회 전국체육대회 주 개최지로 선정된 구미시는 지난 2006년 경북 김천시에서 개최된 제87회 전국체전 이후 10년동안 체계적으로 전국체육대회 유치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금오테니스장 등 각종 공인규격 경기장 조성 및 구미시청 운동선수단 운영, 지역연고 프로구단 지원과 구미시 승마장, 낙동강수상레포츠체험센터 조성 등 체육인프라 확충을 위한 노력과 43만 구미시민의 유치를 향한 적극적인 의지 등이 선정과정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구미시가 2020년 제101회 전국체육대회의 개최를 통해 앞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축을 담당하고 미래가치를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3년여간의 짧은 준비기간이지만 새로운 100년을 여는 전국체육대회에 걸맞게 경상북도와 많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최고의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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