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아시아 탄소 허브 도약 ‘닻 올려’
구미, 아시아 탄소 허브 도약 ‘닻 올려’
  • 대구신문
  • 승인 2017.05.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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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CFK-Valley 전시관 설치

국가산단 분양 등 이점 홍보
구미시 독일 투자유치 및 경제협력단(이하 투자유치단)’이 지난 16일 CFK-Valley(탄소섬유클러스터) 컨벤션 2017에 구미관을 설치, 8억 아시아 탄소 허브로의 닻을 올렸다.

21개국, 39개 기업, 450명이 참가한 탄소산업 컨벤션 총회에서 구미시는 유일하게 지자체 전시관을 설치·운영한다.

도레이를 중심으로 조성되는 ‘구미 탄소 산업 클러스터’, 구미 국가5단지 분양, 구미 탄소R&D에 관한 사항을 참가자들에게 적극 어필했다.

특히 전날 CFK-Valley Korea 구미 설치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은 ‘구미 탄소산업의 중심으로 가기 위한 작은 시작이지만 위대한 첫 걸음이었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구미관을 공식 방문한 MAI 탄소 클러스터 CEO, 클라우스 드레흐슬러 박사는 “구미의 최대 강점인 IT산업, 뛰어난 제조기술력이 결합된다면 미래 산업 사회의 최대 강자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시는 이번 국제 컨벤션 총회 참석을 통해 얻은 글로벌 경제 네트워크를 활용, 독일 기업·기관의 직접적인 협력을 통해 ‘구미탄소산업클러스터’의 새로운 동력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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