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화숲 조성 구역 ‘수령 120년’
구미시는 무을 6차림 돌배나무 특화숲 조성사업 구역에 위치한 무수리 돌배나무 노거수 1그루를 보호수로 지정했다고 22일 밝혔다.
무을면은 2016년부터 600ha에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을 조성 계획 중 이며 우리나라 향토 수종인 돌배나무가 다수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중에서도 이번에 보호수로 지정된 돌배나무는 수령이 120년된 노거수로서 수고는 17미터정도로 돌배나무로는 보기드물게 큰 수목이다. 구미지역에는 이번에 지정된 돌배나무 1본을 포함해 10종 53본의 보호수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가 깃들어 있고 조상들의 숨결이 묻어 있거나 전설이 담긴 나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노거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호수로 지정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노거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구미=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무을면은 2016년부터 600ha에 ‘무을 돌배나무 특화 숲’을 조성 계획 중 이며 우리나라 향토 수종인 돌배나무가 다수 자생하고 있는 지역으로 그중에서도 이번에 보호수로 지정된 돌배나무는 수령이 120년된 노거수로서 수고는 17미터정도로 돌배나무로는 보기드물게 큰 수목이다. 구미지역에는 이번에 지정된 돌배나무 1본을 포함해 10종 53본의 보호수가 지정돼 관리되고 있다.
구미시 관계자는 “마을의 역사가 깃들어 있고 조상들의 숨결이 묻어 있거나 전설이 담긴 나무, 특별히 보호할 가치가 있는 노거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보호수로 지정하고 점차 사라져가는 노거수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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