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 연속 인하·동결
경북보건대학교가 지난 5일 2017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2010학년도부터 8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대학측은 올해 장학금 확대와 교원 확충, 실습 시설 개선 등 재정 부담 요인이 많지만 부족한 재원은 대학발전기금 모금 확대와 국책사업 수주, 부서별 사업 재조정, 경상비 절감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직 총장은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과 인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학생들을 위한 복지나 장학금 관련 예산은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경북보건대학교는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경북보건대학교는 지난 2010학년도부터 8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하거나 동결했다.
이는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학부모와 학생의 부담을 덜어주고 정부의 등록금 부담 완화 정책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내린 결정이다.
대학측은 올해 장학금 확대와 교원 확충, 실습 시설 개선 등 재정 부담 요인이 많지만 부족한 재원은 대학발전기금 모금 확대와 국책사업 수주, 부서별 사업 재조정, 경상비 절감 등 효율적인 재정 운영을 통해 극복해 나갈 방침이다.
이은직 총장은 “장기간의 등록금 동결과 인하로 인해 어려움이 있었으나 학부모와 학생들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등록금을 동결했다”며, “등록금이 동결되더라도 학생들을 위한 복지나 장학금 관련 예산은 늘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개교 60주년을 맞이한 경북보건대학교는 교육부 1주기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A등급을 받으며 경쟁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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