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상 '김천 주소 갖기 캠페인'
김천시, 혁신도시 이전기관 대상 '김천 주소 갖기 캠페인'
  • 최열호
  • 승인 2017.02.08 14:1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5만_인구회복_운동_실시
김천시청 직원들이 8일 출근하는 이전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주소이전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김천시가 인구 15만 회복을 위해 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대대적인 홍보전략에 나섰다.

8일 한국전력기술(주)과 한국도로공사에서 박보생 시장을 비롯한 시청 직원 100여명과 함께 ‘15만 인구회복’을 위한 ‘김천혁신도시 이전기관 직원 주소이전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김천혁신도시의 소재지인 율곡동 인구는 2014년 1월 810명에 불과했으나 3년이 지난 현재 1만6천591명(2017년 1월 기준)으로 김천시 22개 읍면동 중 대표적인 인구 증가 지역이다.

혁신도시 내 12개 이전공공기관에 근무하는 5천66명의 직원 중 55%정도만 전입한 것으로 향후 인구증가 요인은 남아있다.

이에 김천시는 한국전력기술(직원 수 2천494명), 한국도로공사(직원 수 1천46명)를 시작으로 이전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한 ‘김천시 주소 갖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시작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