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던다
김천, 취약계층 의료비 부담 던다
  • 최열호
  • 승인 2017.02.14 13:5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의료원 연계 의료안전망 구축
대상자 검사~입원 무료 제공
김천시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취약계층의 의료기본권 보장과 안정적인 건강관리를 위해 김천의료원과 연계,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취약계층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은 작년 처음 실시해 실과소, 읍면동에서 대상자를 발굴하고 의뢰해 검사에서 입원까지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의료급여수급자 및 최저생계비 150% 소득범위 세대 및 기준중위소득 60%(건강보험료 본인납부액 기준)에 해당하는 자들로 인공관절치환술이 필요한 퇴행성 관절염 환자, 백내장, 당뇨병성망막증 등 안질환자, 전립선염, 과민성 방광 등 배뇨장애자에게 외래치료 및 각종검사, 수술, 입원비중 본인부담금 전액을 1인당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작년도에는 총 100여명의 환자를 발굴·의뢰해 치료비 전액을 지원함으로써 의료비에 대한 부담을 덜어줬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