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대학서 특강
황금동교회 실버문화대학 이현세 학장의 초청으로 진행된 특강은 270명의 학생이 참석한 가운데 백세인생 빛과 그림자, 노년이 행복한 김천 만들기, 최근 10년간 김천변화, 시정 역점추진사업 설명으로 진행됐다.
박 시장은 “인생 백세시대에 노년이 행복하기 위해서는 건강, 빈곤탈피, 고독감 해소가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노후 소득보장지원, 저소득 노인지원, 노인일자리 사업 확대, 노인여가활동 지원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10년간 김천의 변화된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예산분야, 도로확충 분야, 재해안전분야, 소득기반 및 환경개선분야, 부자농촌개발분야로 나누어 설명을 이어갔다.
박 시장은 특강 말미에 “미래 김천은 일자리와 젊은이가 넘쳐나고, 체류형 관광휴양벨트 조성으로 4계절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도시, 누구나 살고싶어 하는 인구 30만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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