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콤달콤’ 김천자두 첫 수확
‘새콤달콤’ 김천자두 첫 수확
  • 최열호
  • 승인 2017.05.08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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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면 큰개울농장
명품김천자두첫수확
지난 2일 시설하우스에서 노지보다 1개월 이상 빨리 출하된 김천자두.
전국 최고를 자랑하는 김천자두가 모진 한파를 이겨내고 새콤달콤한 맛으로 소비자의 입맛을 자극하고 있다.

지난 2일 남면 운곡리 김해석(78)씨의 큰개울농장에서 시설하우스 자두가 노지보다 40일 가량 빨리 첫 수확을 시작했다.

시설하우스 1.4ha에서 재배중인 큰개울농장 자두는 지난 12월 15일부터 가온을 시작해 지난해보다 1주일 빠른 5월 2일 첫 수확을 시작했다.

6월 중순까지 수확해 백화점, 대형마트, 전자상거래를 통해 판매함으로써 노지보다 3배 이상 소득을 올릴 전망이다.

큰개울농장에서 생산된 자두는 한약재, 은행잎 등으로 유기농약을 직접 조제 살포하는 방식으로 자두를 재배해 무농약인증을 획득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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