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色 담은 향토음식 개발 앞장”
“김천色 담은 향토음식 개발 앞장”
  • 최열호
  • 승인 2017.05.16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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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음식연구회 정기교육
꿀밤설기 등 3가지 메뉴 선봬
김천시우리음식연구회-2
김천시 우리음식연구회 회원들이 정기교육에서 김천을 대표하는 음식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김천시 우리음식연구회가 지역을 대표하는 음식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회는 지난 15일 ‘김천 향토음식 개발교육’의 일환으로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5월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우리음식연구회’는 1995년 발족한 뒤 해마다 새로운 주제로 우리 향토음식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추진 중인 ‘김천 향토음식 개발교육’은 김천의 주요 특산물을 이용한 향토음식 12종을 개발해 김천의 소득 창출 및 특산물을 이용한 김천 알리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천시 우리음식연구회원들은 지난 4월 정기교육에서 김천 호두와 지례 흑돼지를 이용한 요리 2종(호두두부, 지례흑돼지 김치볶음)을 실습·레시피를 연구했다.

5월 교육에서는 지역에서 생산된 포도, 양파, 도토리를 활용해 ‘포도찹쌀수제비, 양파김치, 꿀밤설기’ 3가지 향토음식을 선보였다.

우리음식연구회 임미숙 회장은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한 다양한 음식과 조리법을 지속적으로 연구해 올해 김천향토음식을 체계화시키고, 농산물 소비 촉진에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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