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예타사업 발굴로 신성장동력 모색
김천, 예타사업 발굴로 신성장동력 모색
  • 최열호
  • 승인 2017.05.24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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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기술硏·연구소재센터와
지속가능 발전 추진 업무협약
4차 산업혁명 전략사업 모색
김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재)연구소재중앙센터와 미래 성장동력산업 분야 예비타당성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새로운 발전 동력 모색에 나섰다.

김천시는 381만2천㎡규모의 경북혁신도시에 12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데 이어 김천1일반산업단지 1단계 80만5천㎡와 2단계 142만4㎡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71개의 기업을 유치했다.

이런 노력으로 감소하던 인구가 2015년부터 증가하기 시작하는 등 오랜 정체기를 벗어날 조짐이다.

그러나, 전형적인 도·농 복합도시로 제조업 분야에 특화된 전략산업이 없어 그동안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이 SOC분야에만 집중돼 온 한계가 이었다.

시는 이런 태생적 한계를 극복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어 내기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재)연구소재중앙센터와 협력해 미래 성장동력산업 분야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을 발굴, 전략 산업화 할 계획이다.

이날 박보생 김천시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에 새로운 성장동력산업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연구소재중앙센터에서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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