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복전터널 확장’ 숙원 해결
김천 ‘복전터널 확장’ 숙원 해결
  • 최열호
  • 승인 2017.05.2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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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시설公과 개량 협약 체결
내년 초 착수…2020년 완공
김천시가 지난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과 협약을 맺고 김천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경부선 남전천지하차도(속칭 ‘복전터널’) 개량사업을 추진한다.

김천시 대항면 복전리에 위치한 복전터널은 직지사, 직지문화공원, 벚꽃거리 등의 관광자원과 예식장 방문객, 황악산 등산객 등으로 인해 연중 수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다.

경부선철도 개통(1905년) 당시 설치한 한 개 차로로만 통행 등 많은 문제를 낳아왔다.

시는 터널 확장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지속적으로 중앙부처와 한국철도시설공단에 건의한 결과 지난 25일, 한국철도시설공단(충청본부)과 복전터널 개량에 따른 뜻깊은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을 계기로 사업이 본격 추진되는 복전터널은 올해 중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초에 착수해 2020년 완료될 예정이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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