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문화휴양공간 마련
지난 26일 부항면 파천리에서 ‘김천 물소리생태숲’ 개원식이 열렸다.
시는 지난 2009년 산림청 생태숲 조성 대상지로 확정돼 2010~2016년까지 6년간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유전자원의 보전 및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김천 물소리생태숲은 방문자센터, 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등과 세족장, 물소리 휴게쉼터, 사계의 정원, 자생식물원, 주제숲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체험지구 갖춰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탐방로가 어우려진 자연속에서 숲이 제공하는 공익적 혜택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을 자랑한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 물소리생태숲 개원식을 통해 체류형 휴양벨트 조성 및 숲체험·휴식공간 제공으로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