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그대로”…김천 물소리생태숲 개원
“자연 그대로”…김천 물소리생태숲 개원
  • 최열호
  • 승인 2017.05.2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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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6년간 50억원 투입
산림문화휴양공간 마련
김천시물소리생태숲개원
지난 26일 개원한 김천 물소리생태숲을 찾은 박보생 김천시장(사진 가운데)이 생태체험관과 전시시설을 둘러 보고 있다.

지난 26일 부항면 파천리에서 ‘김천 물소리생태숲’ 개원식이 열렸다.

시는 지난 2009년 산림청 생태숲 조성 대상지로 확정돼 2010~2016년까지 6년간 50억원을 투입해 산림유전자원의 보전 및 산림문화 휴양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생태숲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김천 물소리생태숲은 방문자센터, 생태체험관, 전시시설 등과 세족장, 물소리 휴게쉼터, 사계의 정원, 자생식물원, 주제숲 등 다양한 산림문화휴양체험지구 갖춰 방문객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또 탐방로가 어우려진 자연속에서 숲이 제공하는 공익적 혜택을 직접 체험하면서 생태학습을 할 수 있는 산림문화공간을 자랑한다.

박보생 시장은 “김천 물소리생태숲 개원식을 통해 체류형 휴양벨트 조성 및 숲체험·휴식공간 제공으로 국민들 삶의 질을 향상하고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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