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시민들의 안전한 야간통행과 편의를 위해 24개 읍·면·동에 500여개소의 보안등을 확대 설치하고 있다.
보안등 설치사업을 위해 지난 3월까지 각 읍·면·동으로부터 보안등 수요조사를 받아 보안등의 필요성과 적합성 여부에 대한 현장 확인을 했다.
이어 한국전력공사 협의를 거쳐 심야시간 주민 통행이 많은 곳, 우범지역부터 우선적으로 6월부터 설치에 들어갔다.
2017년 보안등 설치는 기존의 나트륨, 메탈 램프와 LED를 병행, 현장 여건에 맞는 등기구 설치로 어두운 밤길이 개선 됐다. 또 고효율 저비용의 에너지 절약형 LED 보안등으로 전기요금 절감은 물론, 탄소배출 저감, 주거 환경 개선 등의 효과를 거뒀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