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책 읽으며 소통 ‘활짝’
가족끼리 책 읽으며 소통 ‘활짝’
  • 이혁
  • 승인 2017.08.07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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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독서심리치료실 운영
김천시립도서관은 오는 27일 어린 자녀와 부모간의 책을 통한 소통을 위해 ‘독서심리치료교실’을 운영한다.

독서심리치료교실은 초등학생 자녀가 있고, 구성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가족을 대상으로 4개 팀으로 나눠 시행한다.

각자의 감정과 정체성 표현, 동화 구연, 가족 간 갈등의 원인 파악 및 입장 정리, 소원카드의 만들기와 발표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희망 가족은 10일부터 23일까지 시립도서관 가족열람실 및 각 작은도서관을 방문, 신청하면 된다.

9월에는 초청강연회, 인형극, 독후감상문 공모전, 테마가 있는 도서 전시회, 인문학 아카데미, book드림, 노장년층 독서 토론 강좌 등 다양한 독서 문화 진흥 행사를 개최한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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