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여건 곰 서식지에 적합”
박보생 김천시장, 환경부 방문
박보생 김천시장, 환경부 방문
박보생 김천시장이 수도산 반달곰 서식지 조성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해 지난 14일 환경부를 방문했다.
수도산은 반달곰 KM-53이 올해 두 차례나 원서식지인 지리산을 벗어나 90km를 이동해 온 곳이다.
김천시는 수도산 일대에 반달곰의 생존에 중요한 요소가 골고루 충족되어 있어 서식하기에 알맞은 환경으로 판단, 반달곰 서식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수도산의 각종 여건이 곰 서식에 적절한 것으로 평가하고, 서식지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반달가슴곰 방사 결정에 따라 수도산에 반달곰 방사 시 생태학습원·전시관·적응훈련장 등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반달가슴곰 브랜드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수도산은 반달곰 KM-53이 올해 두 차례나 원서식지인 지리산을 벗어나 90km를 이동해 온 곳이다.
김천시는 수도산 일대에 반달곰의 생존에 중요한 요소가 골고루 충족되어 있어 서식하기에 알맞은 환경으로 판단, 반달곰 서식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환경부에서 수도산의 각종 여건이 곰 서식에 적절한 것으로 평가하고, 서식지 지정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반달가슴곰 방사 결정에 따라 수도산에 반달곰 방사 시 생태학습원·전시관·적응훈련장 등 관광활성화와 더불어 반달가슴곰 브랜드 상품 개발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이라고 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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