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개발요리 10선’ 평가회
김천시 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일 김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평가단 및 회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식문화 계승을 위한 ‘김천향토개발요리 10선’ 전시·평가회를 개최했다.
평가단은 총 24명으로 구성돼 향토개발요리 10종의 맛, 식감, 외관, 매뉴의 독창성, 전체만족도 등 평가항목을 중심으로 평가했다.
이날 선보인 ‘김천향토개발요리 10선’은 오미자소스표고탕수, 옹심이갱시기, 자두야채비빔밥, 지례흑돼지자두고추장불고기, 포도찹쌀수제비, 꿀밤찰떡, 양파김치, 지례흑돼지수제소시지, 고추장물쌈밥, 호두두부장떡 등 김천의 특산물과 역사, 문화를 활용한 스토리가 있는 요리다.
임미숙 회장은 “전시·평가회를 통해 전통음식 계승과 발전을 위해 꾸준히 홍보 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