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천경찰서 반딧불 봉사단은 설을 맞아 지역주민과의 상생 및 소외계층과의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어모면 소재 김천시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을 찾아 재능기부를 통한 사랑을 전했다.
봉사단은 전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지적·자폐성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재활프로그램을 함께하며 정과 마음의 교류를 통해 ‘더불어 사는 삶’을 실천했다.
한편, 김천경찰서 반딧불 사랑회는 사회복지시설 봉사활동과 모범청소년 자매결연을 통해 매월 30만원씩 생활비를 지급하는 등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