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지난해 보다 8% 늘려
김천시는 올해 학교급식지원 사업비를 전년보다 3억9천만원이 증가한 55억8천300만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김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
경북도내 시 지역 최초로 시행한 동지역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36억7천만원, 읍면지역 초·중학교 급식지원 1억2천200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13억1천만원, 공사립유치원 급식지원 1억2천500만원, 학교우유급식지원 3억5천만원으로 총 예산이 작년보다 8% 증가했다.
특히 김천시장 공약사업으로 시행하는 동지역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사업은 2016년 초등학생 100%, 중학생 30%, 2017년 초등학생 100%, 중학생 70%를 지원했으며, 2018년도에는 초등·중학생 100% 지원하여 공약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시장은 “학교급식 지원을 비롯한 교육 분야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김천이 ‘명품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시는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18년도 김천시 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 이 같이 결정했다.
경북도내 시 지역 최초로 시행한 동지역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36억7천만원, 읍면지역 초·중학교 급식지원 1억2천200만원,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지원 13억1천만원, 공사립유치원 급식지원 1억2천500만원, 학교우유급식지원 3억5천만원으로 총 예산이 작년보다 8% 증가했다.
특히 김천시장 공약사업으로 시행하는 동지역 초·중학교 무상급식비 지원 사업은 2016년 초등학생 100%, 중학생 30%, 2017년 초등학생 100%, 중학생 70%를 지원했으며, 2018년도에는 초등·중학생 100% 지원하여 공약이행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일수 부시장은 “학교급식 지원을 비롯한 교육 분야에 더욱 더 많은 관심과 지원으로 김천이 ‘명품교육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최열호기자 c4y2h8@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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