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정의 해치는 ‘3대 반칙’ 근절”
“사회정의 해치는 ‘3대 반칙’ 근절”
  • 이혁
  • 승인 2017.02.13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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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교통·사이버분야
문경署, 특별 단속 나서
문경 경찰이 사회적 반칙행위 및 꼼수를 근절하기 위한 특별 단속에 나섰다.

문경경찰서는 13일 사회 곳곳에 만연해 있는 각종 반칙행위 및 꼼수를 근절하기 위해 3대 반칙행위 특별 단속에 나서기로 하고 세부추진을 위해 간부회의를 가졌다.

문경서는 국민 생활을 위협하고 사회 구성원 간 통합을 저해하는 생활반칙(안전비리, 선발비리, 서민갈취), 타인의 생명을 위협하는 교통반칙(음주운전, 난폭·보복운전, 얌체운전), 개인은 물론 사회적으로 심각한 문제를 야기하는 사이버 반칙(인터넷먹튀, 보이스피싱·스미싱, 사이버명예훼손·모욕)을 3대 반칙으로 규정했다.

이희석 문경경찰서장은 이날 회의에서 “정의롭고 공정한 사회에 대한 최근의 국민적 바람을 반영해 추진하는 것이니 만큼 밀도 있게 추진해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법이 적용되는 공정하고 깨끗한 사회, 사회 구성원 간 신뢰와 화합으로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건강사회를 만드는 데 문경경찰이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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