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기업 애니룩스, 공장 착공
총 72억 투입 11월 가동 목표
市, 폐광진흥지구 융자 등 지원
총 72억 투입 11월 가동 목표
市, 폐광진흥지구 융자 등 지원
본격 분양을 시작한 문경시 신기동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예정업체 1호 기업인 ㈜애니룩스가 최근 공장 착공에 들어갔다.
애니룩스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문경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으로 LED모듈, LED 조명장치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우량기업이다.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 업체는 입주계약 등 공장을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것.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금) 12억원을 신청했다.
지금까지 ㈜애니룩스는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 26억 지원을 받았으며 그 외 다양한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애니룩스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9월 공장 완공, 11월께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입주 계약을 맺은 4개 업체도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조만간 착공해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경북 유일 폐광지역진흥지구(전국 7개 시군)로 지정되어 있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저리(변동금리 1.75%)의 융자금을 최대 57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착공을 시작하면서 애로사항 없이 준공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문경으로 온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애니룩스는 경기도 부천시에서 문경으로 본사를 이전하는 기업으로 LED모듈, LED 조명장치 등을 제조하는 업체다. 현재 40여 개국에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액을 올린 우량기업이다.
지난해 12월 문경시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 이 업체는 입주계약 등 공장을 착공을 위한 모든 행정 절차를 마치고 이번에 착공에 들어간 것.
총 사업비 72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현재 수도권 이전기업으로 지방투자촉진보조금(지역 간의 균형발전을 위한 국가 지원금) 12억원을 신청했다.
지금까지 ㈜애니룩스는 문경시만의 특별한 혜택으로 폐광지역진흥지구 대체산업 융자 26억 지원을 받았으며 그 외 다양한 인센티브를 최대한 활용하고 있다.
애니룩스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바탕으로 올해 9월 공장 완공, 11월께 공장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밖에 입주 계약을 맺은 4개 업체도 신기제2일반산업단지에 조만간 착공해 올 연말 준공할 예정이다.
문경시는 경북 유일 폐광지역진흥지구(전국 7개 시군)로 지정되어 있어 한국광해관리공단에서 제공하는 저리(변동금리 1.75%)의 융자금을 최대 57억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어 기업들에게 가장 인기를 끌고 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신기제2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들이 착공을 시작하면서 애로사항 없이 준공이 완료 될 수 있도록 최대한의 행정적 지원을 할 것”이라며 “문경으로 온 기업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경=전규언기자 jungu@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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