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 수리 서비스는 각 기관이 합동 수리반을 편성, 오는 11일 울진읍을 시작으로 10일 동안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동력 예취기 무상 수리뿐 만 아니라 사용 후 장기간 보관요령, 동력예취기 안전사용방법 등 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군민들의 편의를 위해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군민들이 보유하고 있는 동력예취기의 시동 여부와 더불어 칼날교체 등 경미한 수리는 무상으로 실시하고 고가의 부품교체가 필요한 경우 실비로 수리해 준다.
온정면 주민 이 모씨는 “예취기 무상 수리사업 이후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점검을 받고 있다”면서 “추석 때 정비한 예취기로 1년 내내 사용이 가능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군은 예취기 무상수리 사업에 2천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 연인원 250명을 투입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울진=김익종기자 uljinsama@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