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전국서 판매
상주시는 ㈜떡보의 하루(대표 성우진)에 의뢰해 곶감찹쌀떡, 곶감인절미, 곶감오픈찰떡, 곶감콩떡, 곶감호박떡 등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곶감떡 5종을 개발, 전국 167개 가맹점에서 오는 2월 1일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
㈜떡보의 하루는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연구개발로 곶감떡을 개발, 전국매장에서 시식회를 거친 결과 고객들의 좋은 호응을 얻었다.
상주쌀, 찹쌀, 곶감을 원료로 개발한 상주곶감떡은 상주아자개영농조합법인과 상주곶감유통센터에서 원료를 공급하고 있다.
상주아자개영농조합법인에서 2010년부터 현재까지 쌀, 찹쌀 3천880톤 87억원을 납품하고 있어 쌀값안정과 농가소득증대에도 기여해 오고 있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 곶감떡 출시는 농산물 가격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