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기초수급자 주거복지 증진”
상주시 “기초수급자 주거복지 증진”
  • 이재수
  • 승인 2017.03.14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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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구임대아파트 거주자 대상
올해부터 공동전기료 지원
상주시는 올해부터 관내 소재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거주하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에게 주거안정, 관리비 경감 및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공동전기료를 지원한다.

시는 지난 2016년 9월 ‘상주시 영구임대아파트 공동전기료 지원조례’를 제정하고,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에 설치된 보안등, 계단, 승강기 등의 전기사용에 따른 요금을 지원하고 있다.

시비 1천6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영구임대아파트 340여세대의 공동전기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영구임대아파트 단지 내 거주자 중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급여 수급자이며, 아파트 단지 관리주체의 신청을 받아 예산의 범위내에서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 취약계층인 기초생활수급자들에게 주택 관리비 경감 등 실질적인 복지증진과 생활안정에 도움을 주고 살맛나는 희망도시 상주를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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