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낙동면(면장 김명호)은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낙동면 관변단체 중심으로 분황리 일대에서 생태계교란 외래식물인 가시박 제거 행사를 실시했다.
가시박은 박과의 북아메리카 원산 일년생 덩굴식물로 다른 식물을 감고 올라가 햇볕과 영양분을 차단해 고사시키는 대표적인 생태계교란 외래식물로서 식물계 황소개구리로 불리고 있다.
가시박 제거 작업은 6~7월 어린모를 제거한 후 8~10월에 결실기 전 줄기와 넝쿨을 집중 제거해야한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