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객 50만명 돌파
낙동강생물자원관, 관람객 50만명 돌파
  • 이재수
  • 승인 2017.08.22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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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식개관 2년여만
50만번째 방문객에
연간회원권 등 증정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전시관관람객50만명돌파
낙동강생물자원관 50만명째 입장 가족이 안영희(오른쪽) 관장으로부터 기념품과 연간회원권을 증정받았다.
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안영희)이 정식개관 후 2년 22일 만인 지난 18일 관람입장객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5년 7월 28일 정식 개관한 자원관은 불리한 입지여건과 인지도 부족에도 불구하고, 특화된 전시서비스와 다각적인 홍보를 펼친 결과 2016년 한해동안 22만명이 찾아 정식개관 후 35만명을 돌파했다. 이후 8개월 만에 50만 번째 관람객을 맞았다.

‘50만 번째 행운의 관람객’은 김혜림(안동시)씨 가족으로 전에도 3번이나 자원관을 방문한 바 있다고 했다.

김씨는 “생각지도 못한 50만명째 관람객으로 선정돼 기쁘고, 가까운 곳에 좋은 전시관이 있어 아이들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50만 번째 관람객에게는 자원관이 준비한 꽃다발과 기념품, 그리고 연간회원권(5년)이 주어졌다. 또한 50만번째 전·후의 관람객에게도 아차선정의 기념으로 소정의 기념품과 연간회원권(1년)이 주어졌다.

안영희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영남권을 대표할 수 있는 전시관으로 자리매김하고 관람객이 지속적으로 방문할 수 있도록 전시콘텐츠와 관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시관은 화요일부터 일요일(매주 월요일 휴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까지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nnibr.re.kr) 및 대표전화(054-530-0700)를 통해 확인. 상주=이재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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