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 고속교통망시대, 상주가 뛴다
광역 고속교통망시대, 상주가 뛴다
  • 이재수
  • 승인 2017.09.18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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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 3개 노선 개통 이어
철도망 고속전철화 사업 등
사통팔달 우수한 여건 활용
지역발전 전략·비전 모색
상주시는 지난 15일 상주삼백농업농촌테마공원 공연장에서 상공인, 문화·관광·교통 관계자, 이·통장 등 시민 2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 현안과제와 발전전략 토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는 최근 상주~영덕간 및 상주~영천간 고속도로의 연이은 개통으로 3개 노선의 고속도로가 완전히 개통됐다.

4차선인 국도 3호선과 25호선이 지나가며, 문경~상주~김천 구간의 국가철도망 고속전철화 구축사업 확정과 함께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부각됐다.

이번 토론회는 ‘광역 고속교통망 확충에 따른 상주시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발제자로 나선 순천향대학교 양광식 교수는 ‘고속교통망 확충과 지역발전의 관계’, ‘사례’를 통한 분석, ‘상주시 지역발전의 방향과 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좌장인 김정호 경북대 교수, 정봉현 전남대 교수, 김갑성 연세대 교수, 권일 한국교통대 교수, 최용한 충북발전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이 미래 발전전략과 비전에 대해 토론을 가졌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상주~도청 신도시간 도로 확·포장 공사,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공사, 상주~보은간 도로 확·포장 공사 등 SOC 사업과 각종 인프라 구축 사업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일자리가 있는 도시로서 발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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