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 시정’ 보여준 상주 시민공개토론회
‘열린 시정’ 보여준 상주 시민공개토론회
  • 이재수
  • 승인 2017.09.20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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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6차례 580여명 참여
7개 분야 다양한 의견 수렴
참석자에 서면제안도 받아
상주시의 현안에 대한 시민공개토론회가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일~14일까지 시청 대회의실 등에서 각 분야의 전문가, 단체 등 시민 583명이 참석한 가운데 6차례의 시민 공개 토론회를 개최 했다.

올해로 네번째 개최한 시민 공개 토론회는 현장중심 열린시정과 시민 시정 참여를 목적으로 개최됐다.

역사문화·농축산림·교육·체육·환경건설·경제교통·사회복지 7개 분야 지역 현안에 대한 시민들의 애로사항과 개선의견을 등을 수렴해 반영키로 했다.

특히, 지난해 토론회부터 시간 관계상 발언을 하지 못한 참석자를 위해 시정제안서를 교부, 서면 제출을 가능케 했다.

첫회의 역사문화 토론회는 문화재 복원 건립, 경천섬 관리부서 단일화, 전통음식 명품화, 상주역사공원 건립, 인성교육 강화, 문화예술 관련 예산 증액 등 21건이 제안 됐다.

2회의 농축산림 분야는 무허가 축사 양성화 규정 완화, 친환경 가축사육 시설 시범 설치, 관광지를 이용한 농산물 판매소 설치 등 32건이 제안 됐다.

3회 환경건설 분야는 서성동 골목 도시계획도로의 조속한 시행, 상주~도청 신도시간 직선화 도로 확·포장, 시내 철탑 지중화 사업 등 26건이 제시됐다.

4회는 교육과 체육 등 2개 분야로 60여건, 5회는 경제교통 분야 18건, 6회는 사회복지 분야 24건의 의견이 제안됐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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