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사우나 즐기고 한방진료 받고
한방사우나 즐기고 한방진료 받고
  • 이재수
  • 승인 2017.11.28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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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한방산업단지에 한의원 개원
상주시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가 성주봉한방사우나 내 한의원을 12월 7일 개원한다.

상주시 은척면 한방산업단지는 연간 사용 고객이 40만명에 이른다. 한방사우나 이용객만 연간 17만명으로 1일 평균 465명, 휴일 최대 1천900명의 내방객이 찾고 있다.

수도권에서도 선호하는 힐링의 명소다. 동서울에서 1일 3회 직통버스를 운행, 바쁜 직장인들의 당일 힐링코스로도 인기다.

한의원은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한방사우나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정상운영(오전 9시~오후 6시)을 할 계획이며 휴무일은 월요일 오후와 화요일이다.

이종환 원장은 올해 50세로 1992년 연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하고 대기업 근무 중 한의약의 소중한 미래가치를 깨닫고 동신대학교 한의학과을 졸업했다.

경기도 용인시에서 10년 동안 한의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들에게는 친절한 성품과 함께 고객 만족도가 높은 한의사로 명성이 높다. 특히 침, 쑥뜸, 배꼽왕뜸, 한약, 다양한 한방 물리치료를 통한 관절염, 근육통의 치료가 전문 분야다.

이정백 상주시장은 “향후 입주하는 제약회사 등 연구 인력과 과제를 공유해 하드웨어 중심 운영 구조에서 지식산업 위주의 소프트웨어 산업으로 방향을 전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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