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신보재단과 특례보증 협약
상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출 특례보증 외에 이자 비용도 2년간 최대 3%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 5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출연액의 10배인 50억원의 범위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요건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상주시의 개인사업체수는 7천여개이다. 그 중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4천600여개로 전체 사업체수의 65%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높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특례보증제도’는 자금사정이 어려운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 받을 수 있도록 보증해 주는 제도이다.
특히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운 소상공인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대출 특례보증 외에 이자 비용도 2년간 최대 3%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상주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에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금 5억원을 출연할 예정이다. 경북신용보증재단은 상주시 출연액의 10배인 50억원의 범위내 특례보증과 신용보증의 심사요건을 완화해 주는 역할을 하게 된다.
상주시의 개인사업체수는 7천여개이다. 그 중 소상공인에 해당하는 사업체는 4천600여개로 전체 사업체수의 65%를 차지할 만큼 그 비중이 높다.
상주=이재수기자 leejs@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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