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이 전국 자치단체 군부 중 ‘예산대비 채무비율 1위’라는 불명예를 벗고 ‘채무 제로’를 가시권에 두며 시 승격의 기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칠곡군의 채무는 주민 1인당 60만원으로 전국의 군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았으며 한 해 이자로만 30억원을 지불했다.
군은 2012년부터 채무상환에 돌입해 올 상반기면 715억 달하던 채무의 91%인 653억을 상환할 방침이다.
또 2018년도 나머지 62억을 상환해 빚 없는 자치단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군은 예정보다 앞당겨 지방채를 상환함으로써 이자 80억도 아낀다는 계획이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지난 2011년 칠곡군의 채무는 주민 1인당 60만원으로 전국의 군 평균보다 2배가량 높았으며 한 해 이자로만 30억원을 지불했다.
군은 2012년부터 채무상환에 돌입해 올 상반기면 715억 달하던 채무의 91%인 653억을 상환할 방침이다.
또 2018년도 나머지 62억을 상환해 빚 없는 자치단체로 당당하게 이름을 올리기로 했다.
군은 예정보다 앞당겨 지방채를 상환함으로써 이자 80억도 아낀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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