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리치료실·교육실 등 갖춰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도내 군부 최초이자 최대 규모인 ‘칠곡군 장애인종합복지관’을 개관했다.
복지관은 지난해 3월 착공, 올 5월 공사를 끝냈다.
약 74억원으로 부지 1만1천452㎡에 건축면적 2천273㎡, 건축 규모는 지상2층의 연면적 2천930㎡이다.
1층에는 교육실, 물리치료실, 강당, 체력단련실과 휴게실, 작업재활실이 위치해 있다. 2층에는 사무실, 식당 및 주방 등의 공간을 갖추고 있다.
재활치료 교구 및 교재 133종, 물리치료기기 20종, 체력단련기기 20종의 총 173종의 장비와 다양한 프로그램이 장애인의 재활과 자활을 지원한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