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우호 동반자 관계 재확인
굳건한 우호 동반자 관계 재확인
  • 최규열
  • 승인 2017.12.10 10:1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칠곡군 ‘한·미 친선의 날’ 행사
칠곡군은 지난 7일 석적읍 칠곡호국평화기념관에서 ‘제15회 한·미 친선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참전 용사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한·미 간의 굳건한 우정을 재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미친선위원회(회장 이삼환)가 주관한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 서한열 6·25참전 유공자회 부회장, 로버트 p. 맨 미 육군 대구기지 사령관, 지역 보훈 및 사회단체 회원, 2대대 및 미군 장병 등 약 150여명이 참석했다.

북한탈북여성으로 구성된 평양백두한라예술단의 공연으로 시작된 행사는 백선기 칠곡군수의 환영사와 대구기지사령관의 축사, 6.25동영상 시청, 한·미 군가제창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참전 영웅들과 다같이 ‘전우여 잘자라’ 노래를 부를 때는 행사에 참석한 모든 이들이 숙연해지기도 했다.

칠곡의 낙동강방어선은 대한민국을 지켜낸 최후의 보루로서, 지금도 매년 낙동강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을 개최해 미국 등 16개 UN참전국과 용사들의 희생을 잊지 않고 있다.


칠곡=최규열기자 choi6699@idaegu.co.kr
  • 대구광역시 동구 동부로94(신천 3동 283-8)
  • 대표전화 : 053-424-0004
  • 팩스 : 053-426-6644
  • 제호 : 대구신문
  • 등록번호 : 대구 가 00003호 (일간)
  • 등록일 : 1996-09-06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대구, 아00442
  • 발행·편집인 : 김상섭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배수경
  • 대구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대구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micbae@idaegu.co.kr
ND소프트
많이 본 기사
영상뉴스
SNS에서도 대구신문의
뉴스를 받아보세요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