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산지유통의 규모화·전문화 등 올해 지역 농·특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에 총 30억원을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안정적인 판매체계를 구축을 위해 통합마케팅조직을 육성하고 TV홈쇼핑, 서울 가락몰 입점, 농·특산물 홍보 방송프로그램 제작, 대도시 농·특산물 홍보판 운영, 로컬푸드 매장운영을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증대와 직결되는 경영안정을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품목별 특성에 맞춘 산지유통 장비를 보완하는 것을 비롯해 주산지 GAP안전성분석, 신선농산물 포장재, 공동출하확대 지원 등 산지유통활성화사업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