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과학대학교 축구부가 ‘2017 U-리그’ 왕중왕전 진출권을 거머쥐면서 대구·경북 전문대학 최초로 4년 연속 U-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세웠다. 이번 대회는 11개 권역에서 총 85개 대학이 참가했다.
김인배 감독이 지휘하는 안동과학대 축구부는 10권역에서 7개 대학과의 리그전을 통해 4년 연속 왕중왕전 진출이란 금자탑을 쌓았다.
안동과학대학교 축구과는 2016년 ‘학사학위 전공심화 과정’ 운영으로 4년제 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하며, ‘2014 전국체전 경북예선’ 준우승, ‘2015 전국체전 경북예선’ 우승, ‘2016 KBS N 제 12회 대학축구대회‘에서 우승을 하는 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