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선물은 ‘안동 농·특산물’로~
설 선물은 ‘안동 농·특산물’로~
  • 지현기
  • 승인 2018.02.05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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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 등 30여가지 인기
‘사이버 장터’ 특판행사 실시
안동농_특산물설선물용(모음)
안동 생산 농특산물이 설선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동 농·특산물이 ‘설’ 맞이 맞춤형 선물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설 선물용으로 안동사과와 안동산약, 안동한우, 안동소주, 안동간고등어, 안동문어, 풍산김치, 안동식혜, 잡곡세트, 참마보리빵, 하회탈 초콜릿, 국화차 등 선물용으로 인기를 얻는 품목이 30여 가지에 이르고 있다.

안동사과는 5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그동안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상(대통령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안동산약(마)은 886농가가 503㏊에 6천758톤을 생산해 전국 재배면적의 70%를 차지한다.

안동소주는 추석과 설 명절을 전후한 판매량이 연간매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며 선물로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경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받은 기능보유자는 대한민국 전통식품 명인6호로 인정받아 2014년 몽드셀렉션 그랜드 골드 수상과 2013년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더블골드 수상, 2012년 대한민국 우리술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지리적표시 단체표장으로 등록된 안동간고등어도 추석을 맞아 대도시 백화점과 온라인 쇼핑몰로부터 주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지역 농산물을 원료로 한 가공제품들도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와룡농협에서 생산한 잡곡세트인 ‘친정나들이’는 1㎏, 2㎏ 등의 15곡 혼합세트와 3종, 6종의 종합선물세트 등을 갖췄다.

상황버섯을 이용해 만든 건강식품인 상황차와 버섯차, 마를 활용한 흑마와 마차, 우엉차 등의 제품은 물론 참기름, 산양삼, 생들기름, 꿀타래, 우슬엿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안동시 대표 농특산물 쇼핑몰인 ‘사이버 안동장터’(www.andongjang.com)도 설맞이 특판 행사로 할인 및 덤 행사를 실시해 안동의 명품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다.

현재 223개 업체가 입점해 3,102개의 상품이 등록돼 있다. 지난 2004년 구축해 누적 매출액 50억을 기록하고 있다.

안동=지현기기자 jhk@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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