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경비 활용 대응체계 등 호평
안동시가 ‘문화재 방재의 날(2월 10일)’을 맞아 문화재청에서 실시한 ‘2018년 문화재 재난안전 분야’ 우수 기관에 선정돼 8일 서울 덕수궁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화재 방재의 날’은 2008년 2월 10일 숭례문 화재에 따른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대응능력 배양 등을 위해 2011년부터 그 날의 아픔을 되새기고 있다.
안동시는 △목조문화재 안전경비를 활용한 현장 중심의 재난대응체계 구축 △방범설비의 초기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문화재 방재시스템과 안동시 통합관제센터 연계 △문화재 방재CCTV 화소수 개선 등 방재업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다.
안동= 지현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