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추천 10선 포함
한국 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0월의 가볼 만한 곳에 영주 후생시장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가 추석 특집으로 도시재생을 주제로 10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영주시 후생시장 일대를 포함해 예술의 옷을 갈아입고 있는 전국 도시재생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근현대에 영주역과 함께 발전했다. 후생시장은 1955년 당시 영주역 인근에 생겨났다. 적산가옥을 본뜬 길이 100m의 상가 형태가 다른 지역과 뚜렷이 구별된다. 1층은 가게, 2층은 살림집으로 된 구조다.
영주역이 이전한 뒤 쇠락해진 후생시장 등 옛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한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부활했다. 상가의 기본 틀을 살리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의 중앙시장과 삼판서고택도 볼만하다. 무섬마을과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인삼박물관도 근처에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한국관광공사가 추석 특집으로 도시재생을 주제로 10월의 가볼 만한 곳으로 영주시 후생시장 일대를 포함해 예술의 옷을 갈아입고 있는 전국 도시재생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근현대에 영주역과 함께 발전했다. 후생시장은 1955년 당시 영주역 인근에 생겨났다. 적산가옥을 본뜬 길이 100m의 상가 형태가 다른 지역과 뚜렷이 구별된다. 1층은 가게, 2층은 살림집으로 된 구조다.
영주역이 이전한 뒤 쇠락해진 후생시장 등 옛 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14년부터 진행한 도시 재생 사업을 통해 부활했다. 상가의 기본 틀을 살리며 공간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인근의 중앙시장과 삼판서고택도 볼만하다. 무섬마을과 소백산풍기온천리조트, 인삼박물관도 근처에 있다.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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