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비정신청렴문화연수’를 수행 중인 한국선비수련원(원장 이윤화)이 경북교육연수원 특수교육연수기관으로 16일 지정됐다.

특수분야 연수기관은 경북도교육연수원에서 실시하기 어려운 특수한 분야에 관한 교원 연수를 목적으로 지정했다.

특수교육연수기관 지정으로 수련원은 전국 유·초·중등 교원 및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하고 공정한 선비문화정신을 선양할 수 있게 됐다.

경북교육청은 이와 별도로 교직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국선비문화수련원은 인성교육기관 지정을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계획을 세워 적극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