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등산로 정비는 뚜께바위 등산로를 대상으로 오랜 시간 이용으로 노후하거나 파손된 원주목계단과 안전로프 난간 등 등산로 안전·편의시설을 교체했다.
경사가 가파르거나 땅이 고르지 못해 미끄러질 위험이 있는 구간에는 원주목 계단을 추가 설치해 등산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학모 시 산림녹지과장은 “뚜께바위를 비롯한 관내 등산로 이용에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최소화 되도록 지속적으로 등산로를 점검하고 보수가 필요한 부분은 바로 조치해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비사항 신고는 시청 산림녹지과(054-639-6874)
영주=김교윤기자 kky@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