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동에 2만 ㎡ 규모
경북에서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지정된 영주시가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만들기에 나섰다.
영주시는 4일 아지동 청소년 야영장 주변 시유림(아지동 산 17번지 일원)에 2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유아숲체험원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지금껏 진행된 상황을 바탕으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 본격적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영주 유아숲체험원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해 자연친화적이고 현지와 잘 어울리는 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안내소와 대피소 및 안전·편의시설을 비롯해 600m의 산책로와 4개의 놀이구역을 구분해 흙놀이터, 밧줄놀이대, 원통미끄럼틀, 해먹놀이터, 인디언집짓기, 목공놀이터,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영주=김교윤기자
영주시는 4일 아지동 청소년 야영장 주변 시유림(아지동 산 17번지 일원)에 2만㎡ 규모의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16년부터 유아숲체험원 조성 작업에 들어갔다.
이날 지금껏 진행된 상황을 바탕으로 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제시된 각계의 의견을 최종적으로 수렴, 본격적인 유아숲체험원을 조성한다.
영주 유아숲체험원은 인공적인 요소를 최소화해 자연친화적이고 현지와 잘 어울리는 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안내소와 대피소 및 안전·편의시설을 비롯해 600m의 산책로와 4개의 놀이구역을 구분해 흙놀이터, 밧줄놀이대, 원통미끄럼틀, 해먹놀이터, 인디언집짓기, 목공놀이터, 나무탑오르기, 통나무건너기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놀이시설을 설치한다.
영주=김교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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