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 하루 평균 50t 공급
물 처리·수목 관리 ‘두 토끼’
물 처리·수목 관리 ‘두 토끼’
군위군이 하수처리장 재이용수를 가로수 등에 사용, 효율적인 물처리 과정을 마련했다.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위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하수처리장 주변의 조경수와 화단, 잔디 및 제방에 조성한 산책로의 가로수 등에 관수 설비를 설치, 1일 2회에 걸쳐 50톤의 재이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주변 가로수 등에 사용되는 하수처리수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고사상태인 나무와 물에 공급함으로 수목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뿐 아니라 하수처리 재이용수 사용으로 오염수가 하수처리 정화과정을 통해 농업용수로 사용 되는 것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처리수에 대한 주민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군 상하수도사업소는 군위공공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하수처리 재이용수를 하수처리장 주변의 조경수와 화단, 잔디 및 제방에 조성한 산책로의 가로수 등에 관수 설비를 설치, 1일 2회에 걸쳐 50톤의 재이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하수처리장 주변 가로수 등에 사용되는 하수처리수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고사상태인 나무와 물에 공급함으로 수목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뿐 아니라 하수처리 재이용수 사용으로 오염수가 하수처리 정화과정을 통해 농업용수로 사용 되는 것에 대해 호평을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수처리장에서 처리된 처리수에 대한 주민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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