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행복가게’로 군위읍의 행복온도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달 30일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서성용, 민간위원장 홍운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업체 13곳에 ‘우리동네 행복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우리동네 행복가게’는 지속적인 물품(후원금) 및 재능기부를 통해 나눔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는 가게로 △식당(과수원집, 도남식당, 동원반점, 복지회관식당, 세교칼국수, 화림숯불식당) △미용실(박채연헤어샵, 서현희헤어샵, 수미용실, 우아미미용실), △뚜레쥬르 경북군위점, 민속떡집, 우정축산, 한빛안경원, K마트 등 다양한 곳에서 참여하여 따뜻한 군위읍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서성용 군위읍장은 “이런 나눔 문화가 확산된다면 더욱 행복한 군위읍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