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 직소민원실은 군민 고충 ‘해결사’
군위 직소민원실은 군민 고충 ‘해결사’
  • 김병태
  • 승인 2017.12.11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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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 군수, 민원인 직접 면담
생활애로 사항 127건 해결
직소민원실
김영만(왼쪽) 군위군수가 직소민원실을 찾은 군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군위군이 직소민원실이 민원해결사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군은 지난해 1월 23일부터 군민의 불편과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하기 위해 군수 면담을 통한 직소민원실을 운영했다.

직소민원실은 민원인들의 해결이 어려운 고충민원을 중심으로 군민들의 생활 불편과 부당한 처사를 해소하는데 힘이 되고 있다.

직소민원실은 민원인 중심의 상담과 처리를 통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현가능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군민의 권익보호에 앞장섰다는 평을 받고 있다.

미해결 민원은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공감대 형성에 적극 나서는 등 직소민원 창구를 통한 현장 중심의 신속한 민원해결을 원칙으로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 군민과 공감하는 직소민원 해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직소민원실 운영 이후 2년간 280건을 접수해 127건을 해결했다.

대북리 주민의 경운기 지원금 지원, 서경2리 가로등 설치 부계면 대율리 돌담마을 지하수개발(3천500만원), 효령면 노행리 농수로 90m 설치 등 생활 전분야의 애로사항을 해결했다.

예산부족으로 추진하지 못한 85건의 사업은 2018년 예산편성후 연도별 점차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군민이 만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며 군민을 항상 내 가족처럼 섬겨 봉사행정 구현의 산실로 자리매김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군위=김병태기자 btkim@idaeg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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